'월수금화목토' 쓰러진 김재영이 박민영에게 직진했다.
13일 밤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월수금화목토'에서는 일요일을 함께 보내게 된 최상은(박민영 분)과 강해진(김재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해진은 호텔 주차장에서 우연히 최상은이 쓰러진 그를 발견했다. 이후 최상은이 그를 부축해 호텔로 데려갔다. 최상은은 고열이 난 강해진의 열을 내리려고 애썼다.
이후 잠에서 깬 강해진에게 최상은은 이마의 열을 짚으며 "열체크 하는 거다"라고 말했고 강해진은 그 순간 설렘을 느꼈다 .
한편 강진그룹에 입성하기 위해 자신을 무기로 삼았던 어머니에 대한 과거를 털어놓던 강해진은 최상은의 따뜻한 말에 용기를 냈다. 최상은은 "너무 과거에 연연하지 말아라. 이미 강해진씨 잘 자랐다. 지금만 살아라"라고 조언했다.
강해진은 "진짜에요? 나 진짜 지금만 살아요? "라며 "나 진짜 그냥 앞뒤 생각 안하고 최상은한테 직진해도 되요?"라고 최상은의 손목을 잡았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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