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윤태진 SNS)
(사진=윤태진 SNS)

아나운서 윤태진이 '골때녀' FC불나방과의 경기 후 소감을 전했다.

윤태진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FC불나방 과의 경기. 방송이지만 실제 경기고, 예능이지만 웃을 수 없는 매 경기 부족한 점을 채우고 배워갑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FC불나방과 경기 중인 FC아나콘다 윤태진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선수복이 땀에 흠뻑 젖을 정도로 경기에 몰입한 윤태진의 모습이 멋있다.

이어 윤태진은 "다들 고생 많으셨어요. 노력을 멈추지 않고 있으니, 언젠가는 승리의 여신도 우리에게 손을 뻗어주겠죠. 현영민 감독님 축하드려요!"라며 전 감독 현영민의 첫 승을 축하하기도 했다.

이날 방송된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윤태진이 속한 FC아나콘다가 FC불나방과의 치열한 접전 끝에 4대 2로 패하며 9연패를 하게 됐다.

한편 윤태진은 SBS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에 출연 중이다.


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wtcloud8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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