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 더 톱’ 개그맨 문세윤이 우승 후보로 등극한다.
13일 네이버 공식 채널을 통해 JTBC 신규 예능프로그램 ‘오버 더 톱-맨즈 챔피언십(이하 ‘오버 더 톱’)’ 두 번째 티저 영상이 선공개됐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예선전에 출격한 문세윤의 모습이 담겨 있다. 문세윤은 맞대결 상대인 몸짱 농부 유튜버 김경진의 단단한 피지컬을 보고 경기 전부터 긴장감을 내비치고, 상대방의 악력에 또 한번 연신 감탄하며 다소 위축된 모습을 보인다.
그러나 경기 시작을 알리자마자 문세윤은 압도적인 괴력으로 김경진을 몰아붙여 놀라움을 자아낸다. ‘개그계 팔씨름 최강’다운 문세윤의 무시무시한 파워에 경기를 지켜보던 다른 참가자들 역시 깜짝 놀라 탄성을 내뱉는다.
이에 서포터즈이자 참가자로 ‘오버 더 톱’에 도전장을 내민 문세윤이 치열한 예선전을 뚫고 본선에 진출할 수 있을지 본 방송을 향한 기대감과 궁금증이 동시에 높아지고 있다.
한편 국내 최초 팔씨름 서바이벌 ‘오버 더 톱’은 25일 화요일 오후 8시 50분 첫 방송된다.
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wtcloud8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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