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연자들에 대해 정혜성은 “8명 출연자 모두 성향이 다르고 우리 MC 세 명과도 다 달랐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그런데도 이입과 몰입이 됐다. 촬영 끝나고도 출연자들의 잔상이 남아서 몇 날 며칠 생각났다. 성향이 비슷하지 않았지만 몰입됐다. 출연자들의 잔상이 며칠을 갈 정도로 임팩트가 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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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연애관과 연애촉에 대해 정혜성은 “친구들이나 주변 지인들이 촉이 좋은 편이라고 한다. 사람을 섬세하게 관찰하는 편인데 이 프로그램은 제 촉이 안 맞고 전혀 다른 방향으로 가는 경우가 많았다. 반전을 거듭하는 모습을 보며 촉이 좋다고 느꼈던 건 지인 한정이구나 싶었다”며 웃었다. 또한 “출연자들 모습에 공감 가는 게 많았다. 사귀지 않으면 알 수 없는 잠버릇 같은 걸 사귀기 전에 알 수 없지 않나. 나와 성향이 맞는지 알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해서 저는 재밌게 봤다”고 전했다.
'잠만사'는 '식스 투 식스' 밤 데이트 혹은 잠(스킨십) 데이트를 통해 MZ세대들의 연애 세포를 낱낱이 '잠금 해제'하는 연애 리얼리티. 오는 14일 첫 공개되며, 이후 매주 금요일 2화씩 업로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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