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플러 샤오팅 / 사진=텐아시아DB
케플러 샤오팅 / 사진=텐아시아DB
케플러(최유진, 샤오팅, 마시로, 김채현, 김다연, 히카루, 휴닝바히에, 서영은, 강예서)가 히어로로 변신했다.

케플러는 13일 오후 1시 세 번째 미니 앨범 'TROUBLESHOOTER (트러블슈터)'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TROUBLESHOOTER'는 '해결사'를 의미하는 단어로, 트러블을 유쾌하게 해결해 나가는 9명의 걸스 히어로로 변신한 케플러의 모습을 표현한다. 이번 앨범은 한층 업그레이드된 음악적 색깔을 그려내며 케플러의 탄탄한 성장을 증명할 전망이다.

타이틀곡 'We Fresh'는 락킹한 기타와 신나는 하우스 비트가 결합된 업템포 댄스 장르로, 듣기만 해도 파워풀한 퍼포먼스가 그려지는 강렬한 비트가 돋보이는 곡이다. 케플러는 어려움이 있더라도 두려워하지 않고 함께 도전하면 무엇이든 이뤄낼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건강하고 당찬 에너지로 전한다.

이밖에도 'Lion Tamer (라이언 테이머)', 'Downtown (다운타운)', Dreams (드림스)', '퀸덤2' 마지막 4차 경연곡 'THE GIRLS (Can’t turn me down) (더 걸스)' 등 5개의 트랙이 담겨있다.

앞서 샤오팅은 MBC 아이돌스타 선수권 대회 '댄스스포츠 부문'에서 우승을 한 샤오팅. 샤오팅은 "어렸을 때부터 댄스 스포츠를 했다. 6년을 했었다. 컴백을 준비하면서, 아육대 연습을 같이 했다. 단체 스케줄이 끝나고 혼자 연습실에 가서 연습을 하고는 했다"고 이야기했다.

또한 최근 일본 데뷔를 성료한 케플러. 마시로는 "정말 기뻤다. 팬분들의 반응이 정말 좋았다. 특히 히카루나 나는 부모님께 보여드릴 기회가 생겼었다. 어머니가 우시더라"라고 말했다.

한편, 케플러의 세 번째 미니앨범 'TROUBLESHOOTER'는 13일 오후 6시부터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 공개된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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