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테이크원'에는 표절 논란에 휩싸였던 유희열도 출연한다. 김 PD는 "촬영이 끝난 게 3월이었다. 모든 촬영이 끝나고 그런 이슈가 터졌다. 그 이슈가 터진 이후에 유희열이 등장하고 촬영한 내용이 아니라는 걸 말씀드리겠다. 많은 분들이 아시겠지만 수많은 분들이 참여해서 출연하고 촬영한다. 많은 이해당사자들이 얽혀있는 프로젝트라 하나의 이슈로 내리고 하는 선택의 제약은 있다. 넷플릭스도 그런 선택은 지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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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크 원'은 아티스트들이 '생애 가장 의미 있는 단 한 번의 무대'를 만들어 나가는 과정을 담은 리얼 음악 쇼. '싱어게인', '투유 프로젝트 - 슈가맨 3' 등 음악 예능 연출을 맡았던 김학민 PD가 선보이는 '테이크 원'은 넷플릭스 코리아 최초의 뮤직 프로젝트로, 조수미, 임재범, 유희열, 박정현, 비(정지훈), 악뮤, 마마무 등 다양한 장르의 최정상급 아티스트들이 출연한다. 오는 14일 공개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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