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갈지도’ 김신영이 강렬한 스타일로 태국여행을 소개한다.
13일 방송되는 ‘다시갈지도’ 29회에서는 ‘함께갈지도’ 특집 편을 선보이는 가운데 여행파트너 김신영-이석훈과 함께 최태성, 김원효가 랜선 여행에 동행한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김신영과 김원효가 직접 대리 여행자로 나서 기대를 증폭시킨다. 김신영은 ‘다시갈지도’가 낳은 최고의 대리여행자인 꽃언니와 태국 방콕으로, 김원효는 텐션 높은 삐까뚱씨와 사이판으로 랜선여행한다.
이날 방송에서 김신영과 꽃언니는 방콕 스타일로 메이크 오버를 한 뒤 태국 최대의 복합 테마파크에서 놀이기구를 즐기는 대리 여행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에 공개된 스틸 속 김신영과 꽃언니는 화려한 방콕 스타일링으로 시선을 강탈한다. 숯검댕이처럼 진한 눈썹 라인과 색색의 아이셰도우를 매치한 강렬한 메이크업과는 달리, 하늘하늘한 레이스가 달린 의상이 반전 매력을 폭발시킨다. 이에 김신영은 “우리 엄마 앨범에서 볼 법한 비주얼”이라며 찰진 비유로 폭소를 유발했다.
이어진 스틸에는 본격적으로 태국 놀이공원을 즐기는 김신영과 꽃언니의 모습이 담겨있다. 후룸라이드를 탄 김신영의 다이내믹한 표정만으로도 놀이기구의 짜릿한 스릴이 느껴진다. 그런가 하면 꽃언니는 태국 놀이기구의 어메이징한 속도에 영혼이 가출한 모습. 또한 바이킹을 탄 김신영과 꽃언니는 공포에 질려 두 눈을 질끈 감은 표정으로 폭소를 자아낸다. 특히 김신영은 두 팔을 뒤로 뻗어, 마치 생명줄처럼 철제 봉을 꽉 붙들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무엇보다 이날 김신영과 꽃언니의 혼을 쏙 빼놓은 놀이기구는 ‘부메랑 롤러코스터’. 후진으로 올라갔다 떨어지는 셔틀 코스터로 중력 가속도가 무려 5.2G인 세계 3위 속도의 역대급 스릴을 느낄 수 있는 롤러코스터였다. 김신영과 꽃언니는 탑승부터 부들부들 떨기 시작했고, 이후 롤러코스터가 움직이자 고성이 난무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이에 김신영과 꽃언니의 역대급 태국 놀이기구 탑승기가 담길 ‘함께갈지도’ 특집에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채널S ‘다시갈지도’의 함께갈지도 편은 13일 밤 9시 20분에 방송된다.
황은철 텐아시아 기자 edrt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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