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윤 "나쁜 일 생기면 내 아이 키워달라고 박진희에게 부탁" ('원하는대로')
배우 박진희와 최정윤이 25년 절친의 찐 우정을 자랑했다.

13일 방송되는 MBN '무작정 투어-원하는대로'(이하 '원하는대로')에서는 박진희, 최정윤이 함께한 여행기가 이어진다.

이날 박진희는 "내가 결혼을 몇 살에 했지?"라며 인터넷 검색으로 날짜를 찾아봐 폭소를 안겼다.
최정윤 "나쁜 일 생기면 내 아이 키워달라고 박진희에게 부탁" ('원하는대로')
이후 이들은 "인생에서 친구 한 명만 있으면 된다"며 ‘삶’에 관한 진지한 이야기를 이어갔다. 이 자리에서 신애라는 "박진희, 최정윤은 서로가 힘들 때 의지할 수 있어서 너무 좋겠다"며 25년 절친의 우정을 부러워했다.
최정윤 "나쁜 일 생기면 내 아이 키워달라고 박진희에게 부탁" ('원하는대로')
이에 두 사람은 "만약 나쁜 일이 생긴다면 내 아이를 키워달라고 (서로) 부탁했다"고 밝혀, 박하선의 눈시울을 붉혔다. 모두를 가슴 찡하게 만든 박진희-최정윤의 애틋한 우정과, 박하선에게 또 다른 의지가 된 신애라의 ‘한 마디’는 무엇일지에 궁금증이 모인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