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의 레전드 진성이 ‘미스터트롯2’ 마스터로 합류한다.
진성은 앞서 ‘미스트롯1’, ‘미스터트롯1’을 통해 마스터로 활약한 바 있다. 참가자들의 아쉬움을 정확히 짚어주는 촌철살인 심사평과 카리스마를 발산하는가 하면, 응원과 격려의 말도 아끼지 않으며 온도차를 보여줬다.
특히 진성의 수많은 히트곡 ‘안동역에서’, ‘태클을 걸지마’, ‘동전인생’, ‘울엄마’, ‘가지마’, ‘님의 등불’, ‘보릿고개’ 등은 오디션 프로그램 필수 선곡 리스트로 사랑받고 있다.
이와 관련 진성은 “전 시즌 출신의 후배들이 활약하는 모습을 보며 뿌듯함을 느낀다. 다시 한번 함께 하게 돼 영광이다. 많은 실력파들이 몰렸다는 소식에 벌써부터 기대가 된다”며 기대감을 전했다.
한편 진성이 마스터로 활약을 예고한 TV조선 ‘미스터트롯2’는 올 겨울 방영 예정이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