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개된 영상에서 이용진은 능숙한 한국어를 쓰는 카즈하에게 "일본인 멤버 아니냐? 생각보다 한국어를 잘 하신다. 조금 서툴다고 들었는데"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를 듣자마자 카즈하는 "서툴다?"라며 이해하지 못했다.
ADVERTISEMENT
또 새 앨범 ‘ANTIFRAGILE’(안티프래자일)을 직접 소개했다. 김채원은 "앨범명대로 충격을 받을수록 더 강해진다는 뜻이다. 앨범에도 시련을 마주할수록 더 단단해지겠다는 메시지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한국에 온지 9개월 차라는 카즈하. 김채원은 "초반에 (카즈하가) 한국어를 배웠다. 활동하면서 더 늘고 있다"고 격려했다.
ADVERTISEMENT
김채원은 "아 근데 뭐 워낙 잘해서...원래 발레를 하던 친구였다"고 말했다. 이용진은 "텃세를 부리지는 않았냐?"라며 농담을 건넸다. 김채원은 "텃세? 그런 것은 전혀 없었다"라고 이야기했다.
김채원은 또 "카즈하는 엄청 예쁘고 털털하다. 그리고 이 머릿속에 무엇이 있는지 잘 모르겠다. 엉뚱한 친구다"라며 장점을 소개했다.
ADVERTISEMENT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