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1일 방탄소년단은 ‘위버스’, ‘BANGTANTV’, ‘브이라이브’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자체 예능 프로그램 ‘Run BTS! 2022 Special Episode – Fly BTS Part 1’편을 공개했다.
수업에 앞서 뷔는 흑발의 펌 헤어로 아름다움을 뽐내며 백조가 날갯짓을 하는 듯한 우아한 모습을 선보여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ADVERTISEMENT

먼저 보라색 해먹을 풀었고, 멤버들은 “야 보라색이야. 보라해”라며 애착을 보였다.
2016년 방탄소년단 3기 팬미팅 당시, 팬들이 이벤트로 진행한 보랏빛 아미밤을 보고 뷔가 “보라색은 상대방을 믿고 서로 오랫동안 사랑하자는 의미인데요, 그 뜻처럼 오랫동안 함께 볼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라고 한 이후 보라색은 방탄소년단과 아미에게 특별한 색이 됐다.
ADVERTISEMENT
해먹을 그네 타듯이 타고 놀거나, 동작을 성공한 뒤 “야 나 이거 재능이 있구나”라며 스스로 감탄하기도 했다.
또 뷔는 해먹을 양손으로 잡고 있는 동작을 “이거 그거네. 목도리 도마뱀”이라고 재치있게 말해 웃음을 안겼고, 선생님이 “나…나비에요”라고 답해 수업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ADVERTISEMENT
팬들은 “태형이 해먹으로 감싼거 그리스 로마 신화에 나오는 남신 같아”, “미모 점검하는 거 너무 심쿵이다. 얼굴밖에 안보여”, “해먹 위에서 편안해 하는거 너무 사랑스러워”, “태형이는 매 순간이 인생샷인데”라며 뜨겁게 반응했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