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사진=방송 화면 캡처)
'나는 솔로'(사진=방송 화면 캡처)

'나는 솔로' 데프콘이 10기 광수와 상철이 예상 밖의 선택에 대혼란에 빠졌다.

12일 방송된 ENA PLAY(이엔에이플레이)와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10기 영철과 현숙이 서로에 대한 확신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현숙은 끊임없는 설득 끝에 영철과 슈퍼데이트를 했다. 이어 인기녀 현숙은 "제가 입장을 확실히 정리하겠다"라며 영철에게 확신을 줬다.


영숙과 슈퍼데이트를 한 영식은 느닷없이 "마음이 잘 통하는 사람을 만난 것 같다"라며 눈물을 훔쳐 영숙을 혼란에 빠뜨렸지만 숙소에 돌아오자마자 옥순을 챙겼고 영숙은 어안이 벙벙한 상태에 빠졌다.


한편 남자들의 데이트 선택권이 주어졌고 현숙에게는 영호와 영철이 다가섰다. 옥순에게는 별다른 이변없이 영식이 갔고 영자의 차례에는 광수가 뛰어들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광수는 영자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지난 번 휴대폰을 본 이유에 대한) 오해도 풀렸고 일단 사람이 밝지 않느냐"라고 말했다.


상철은 순자를 선택해 반전에 반전을 더했다. 상철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대화를 안 해봐서 해보고 싶었다"라고 말했고 정숙은 대박을 외쳤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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