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도 너무 다른 리콜남과 연상의 X의 언쟁이 공개됐다.
지난 10일 방송된 KBS 2TV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에는 X의 행동 하나하나에 서운함을 느끼는 리콜남이 화해를 요청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생일 파티에서 2살 연상의 X를 처음 만났다는 리콜남. 리콜남의 적극적인 구애를 시작으로, 이들의 만남은 시작됐다고. 리콜남은 세심하고 자상한 태도로 X를 대했고, 서프라이즈 이벤트도 했다.
이를 들은 패널 성유리는 "정말 스윗하다"라고 감탄했다. 더욱이 '왜 이들이 헤어졌는가?'에 대한 의문이 강해졌다.
문제는 너무나도 다른 이들의 성향. 리콜남의 스타일은 보고싶을 때 보고, 좋으면 붙어 있어야 하고, 계속해서 사랑을 확인을 해야 했던 것. X는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하고, 사랑을 천천히 이어가는 스타일이었다.
리콜남은 자신의 1순위는 X지만, X의 1순위는 일, 2순위는 가족, 3순위는 반려견, 자신이 4순위라고 회상했다. 리콜남은 "족이 되고 싶고, 나이가 있으니까 쉬운 만남은 하고 싶지 않았다"라며 "사귄지 얼마 안되서 할머니 집에 데리고 갔다. 부모님도 봤다. 미리 이야기 하지 않았다"라고 털어놨다.
헤어진 계기는 '핸드폰'이었다. 리콜남이 X의 휴대폰을 훔쳐본 것. X의 전 남자친구들과의 통화 내역. X는 전 남자친구들과 좋은 오빠 동생 사이로 지낸다고 해명했다.
이후 리콜남은 X와 같이 살자고 제안했고, X는 거부했다. 이에 리콜남이 헤어지자고 말한 것. 리콜남은 "X를 있는 그대로 두지 않고 바꾸려고 했다. 예쁜 사랑을 할 수 있었는데 저 때문에 그랬다. 템포를 맞추려고 노력을 할 것이다"라고 후회했다.
리콜남은 또 X의 신분증을 몰래 찍었다고. 그는 "개명 전 이름과 과거 사진이 보고 귀여워서 사진을 찍었다"라며 "우연히 제 사진첩을 보면서 화를 냈다. 저는 그것이 예민하다고 생각해서 사과했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리콜남은 X가 마음대로 행동했다고 지적했다. X가 자신 몰래 워터밤을 갔다고 밝혔다. 결국 X는 "이럴 거면 이거 왜 신청했냐. 또 똑같은 얘기 하려고 그러냐?"라며 문제개 해결되지 않았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지난 10일 방송된 KBS 2TV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에는 X의 행동 하나하나에 서운함을 느끼는 리콜남이 화해를 요청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생일 파티에서 2살 연상의 X를 처음 만났다는 리콜남. 리콜남의 적극적인 구애를 시작으로, 이들의 만남은 시작됐다고. 리콜남은 세심하고 자상한 태도로 X를 대했고, 서프라이즈 이벤트도 했다.
이를 들은 패널 성유리는 "정말 스윗하다"라고 감탄했다. 더욱이 '왜 이들이 헤어졌는가?'에 대한 의문이 강해졌다.
문제는 너무나도 다른 이들의 성향. 리콜남의 스타일은 보고싶을 때 보고, 좋으면 붙어 있어야 하고, 계속해서 사랑을 확인을 해야 했던 것. X는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하고, 사랑을 천천히 이어가는 스타일이었다.
리콜남은 자신의 1순위는 X지만, X의 1순위는 일, 2순위는 가족, 3순위는 반려견, 자신이 4순위라고 회상했다. 리콜남은 "족이 되고 싶고, 나이가 있으니까 쉬운 만남은 하고 싶지 않았다"라며 "사귄지 얼마 안되서 할머니 집에 데리고 갔다. 부모님도 봤다. 미리 이야기 하지 않았다"라고 털어놨다.
헤어진 계기는 '핸드폰'이었다. 리콜남이 X의 휴대폰을 훔쳐본 것. X의 전 남자친구들과의 통화 내역. X는 전 남자친구들과 좋은 오빠 동생 사이로 지낸다고 해명했다.
이후 리콜남은 X와 같이 살자고 제안했고, X는 거부했다. 이에 리콜남이 헤어지자고 말한 것. 리콜남은 "X를 있는 그대로 두지 않고 바꾸려고 했다. 예쁜 사랑을 할 수 있었는데 저 때문에 그랬다. 템포를 맞추려고 노력을 할 것이다"라고 후회했다.
리콜남은 또 X의 신분증을 몰래 찍었다고. 그는 "개명 전 이름과 과거 사진이 보고 귀여워서 사진을 찍었다"라며 "우연히 제 사진첩을 보면서 화를 냈다. 저는 그것이 예민하다고 생각해서 사과했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리콜남은 X가 마음대로 행동했다고 지적했다. X가 자신 몰래 워터밤을 갔다고 밝혔다. 결국 X는 "이럴 거면 이거 왜 신청했냐. 또 똑같은 얘기 하려고 그러냐?"라며 문제개 해결되지 않았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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