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헨리 SNS)
(사진=헨리 SNS)

가수 헨리가 퉁퉁 부은 얼굴로 근황을 전했다.

헨리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내 인생 최악의 날. 하지만 마침내 너를 잡았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셀카를 촬영하고 있는 헨리의 모습이 담겼다. 헨리는 퉁퉁 부은 얼굴로 걱정을 자아내다.

헨리는 곧 얼굴이 퉁퉁 부운 이유를 공개했다. 헨리는 모기를 잡는 데 성공했지만 "진짜 복수 도 할 수도 없고 어떠 카냐"라며 분노해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헨리는 최근 소속사를 통해 "도를 넘은 협박과 아티스트 가족까지 위협하는 행위에 관해 더 이상 묵과할 수 없다고 판단, 엄중한 법적 조치를 강구하게 됐다"며 "실제 사실과 전혀 다른 왜곡, 악성 루머 양산과 유포, 협박과 모욕, 명예훼손 등에 대해 선처 없이 강력 대응하겠다"고 경고했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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