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보 '허시 러시', 샤이니 키 정규 2집과 유사성
WM "유사성 지적, 안타깝고 속상해"
경연 프로그램만 3번…실력이 문제 해결 열쇠
WM "유사성 지적, 안타깝고 속상해"
경연 프로그램만 3번…실력이 문제 해결 열쇠

앞서 공개된 이채연의 미니 1집 '허시 러시'. 샤이니 키의 정규 2집 '가솔린(Gasoline)'의 디자인과 유사하다는 목소리가 끊이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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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디자인 폰트 역시 주식회사 산돌에서 '호러'라는 장르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 출시한 'Sandoll 으스스', 'Sandoll 빛의계승자'로 전체적인 앨범 무드에 어울리는 디자인 폰트로 사용된 유료 폰트다. 인플루언서 버전 앨범 속 CD 전면 디자인에 삽입된 '하트' 디자인은 해당 앨범을 디자인해 주신 외주 업체에서 유료 이미지 웹사이트를 통해 직접 구매하여 사용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하지만 아이즈원 출신이라는 이점을 발판 삼지 못했다. '준비 중'이라는 명목하에 2년여간 데뷔하지 못한 것. WM의 새 아이돌 그룹에 들어갔다느니, 오마이걸에 합류한다는 둥 여러 소문을 몰고 다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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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렸던 솔로 데뷔. 이제는 꽃을 피울 시기, 만개도 전에 '유사성 논란'으로 한 차례 속앓이 중이다. 입장문을 통해 억울함을 내비쳤지만, 받아들이는 것은 대중의 몫. 억울하더라도 신보에 대한 판단은 사람들이 하기 때문이다.
중요한 것은 스스로에 대한 가치를 증명하는 것이다. '유사성 지적'에 해명을 한 만큼, 본인의 신보에 자부심이 높다는 것을 방증하고 있다. 실력 하나로 경연 프로그램 3개를 참가했던 그다. 이제는 '솔로 가수 이채연'의 실력을 보여줄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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