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 투데이' 서울 TOP5 아귀찜 빅데이터 랭킹 맛집이 눈길을 끌었다.
7일 방송된 SBS '생방송 투데이' 속 코너 '빅데이터 랭킹 맛집' 3위에는 마포구에 있는 아구찜이 소개됐다.
쌀쌀한 날씨에 탕이 아닌 매콤한 아귀찜을 찾는 식객들은 "먹을수록 끌리는 매운 맛이다" "아귀 식감이 쫀득해서 입에 딱 달라붙는 느낌이다" "꽃등심보다 더 부드럽다"라며 호평했다.
매일 부산에서 경매로 아귀를 공수해온다는 주인장은 "좋은 아귀는 생선 살이 선명하고 분홍빛을 낸다"라며 간, 위, 살코기 등 부위별로 손질했다.
이어 그는 탱글하고 쫀득한 아귀 맛의 비결로 "소금을 뿌린 후 얼음찜질을 하면 탱글하고 쫀득한데다 간도 잘 밴다"라고 밝혔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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