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혐의를 벗은 배우 이상보가 심경을 전했다.
이상보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람은 때때로 거짓에 열광한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단어 한 글자만 바꿔도. 말에 의미가 완전히 다르다는 것을 또 한 번 깨달았다. #KBS#연중플러스"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이상보는 지난 6일 방송된 KBS 2TV '연중 플러스' 방송 캡처 화면을 함께 공개했다. 이날 이상보는 '연중 플러스'를 통해 마약 혐의에서 벗어난 이후 심경을 전했다.
한편 이상보는 지난달 10일 자택 인근에서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긴급 체포됐다. 이후 30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수사 결과 '혐의없음'을 판단하고 검찰 불송치로 사건을 종결했다.
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wtcloud8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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