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박시은 인스타그램
사진=박시은 인스타그램
배우 박시은이 밝은 미소로 안부를 전했다.

박시은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가을 가을 한 오늘. 계절이 바뀌고 살짝 서늘해진 바람이 왠지 시원하게 느껴지네요. 벌써 추억이 되어버린 사진이지만 오랜만에 웃는 얼굴로 인사하고 싶어서 꺼내 봤어요. 가을 날씨처럼 모두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기 조심하시구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시은은 남편 진태현과 푸른 하늘을 배경으로 찍은 셀카가 담겼다. 남편 진태현과 함께 제주도로 여행 갔을 당시의 모습이다.

박시은은 지난 사진이지만 밝은 모습으로 팬들에게 인사하고 싶어, 사진을 올린다고 전했다. 유산의 아픔을 딛고 다시 밝아진 박시은을 향한 팬들의 응원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한편, 박시은은 배우 진태현과 2015년에 결혼했다. 부부는 입양한 대학생 딸과 SBS 예능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 출연, 가족 일상을 공유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권성미 텐아시아 기자 smkw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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