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뉴질랜드 형제들의 티키타카와 먹방이 시청자들의 마음과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6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뉴질랜드편 1회가 전국 가구 2.1%, 분당 최고 시청률 2.84%를 기록하며 리부트편 방영 이후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특히 수도권 가구 분당 최고 시청률은 3.5%를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뿐만 아니라 전국, 수도권 30대 여성 시청률은 각각 1.49%, 1.78%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지상파 포함 시청률 1위를 달성했다.
이날 방송된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뉴질랜드 사 형제 스티브, 리차드, 데이비드가 한국에서 고등학교 영어 선생님으로 일하고 있는 막내 앤디의 초대로 한국에 오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첫째 스티브는 공항에서부터 한국 유교문화에 빠져 동생들을 조종하는 ‘뉴질랜드 꼰대미’를 뽐내 웃음을 자아냈다. 치킨집에 도착해서는 메뉴판을 정독하며 1인 1닭을 주문해 MC 김준현의 찬사를 받기도. 티키타카 삼 형제의 매력에 시청자들 또한 ‘역대급 스윗한 형제들이다’, ‘너무 웃겨서 힐링된다’,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봤다’며 뜨거운 반응을 쏟아졌다.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제작진은 “뉴질랜드편은 역대급 재미를 보장한다. 뉴질랜드 형제들의 매력이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것”이라며 강한 자신감을 내비친 바 있다. 앞으로 펼쳐질 뉴질랜드 삼 형제의 여행기에 이목이 집중된다.
새로운 매력으로 무장한 뉴질랜드 형제들의 한국 여행기는 오는 13일 목요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은철 텐아시아 기자 edrt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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