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드 쿤스트는 그동안 관찰해온 ‘나 혼자 산다’ 무지개 회원들의 일상에 자극받아 작지만 커다란 변화를 시도한다. '맨몸 운동'의 달인인 배우 김지훈에게 영향받아 운동에 몰입, 8kg를 증량해 70kg까지 쪘다고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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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소식좌’ 코드 쿤스트는 마트와 거리 좁히기에 도전한다. 고구마와 바나나를 사기 위해 걸어서 갔던 동네 마트가 아니라 차로 이동해 대형마트에서 장을 보는 코드 쿤스트의 모습이 낯설어 시선을 집중시킨다. 무엇보다 지금 집으로 이사 온 지 2년 만에 대형마트를 찾았다는 코드 쿤스트 어렵사리 장보기를 마친 후 “너무 힘들다”며 후유증을 고백한다고 해 웃음을 자아낸다.
장 본 재료들로 본격 요리에 도전한 코드 쿤스트는 키가 전수한 가솔린 고구마와 토르티야 피자 만들기에 도전한다. 그는 “나도 이제 요리사!”라며 자신만만한 기세를 보이지만 곧 어설픈 재료 손질과 레시피 소화 버퍼링, 동공 지진 ‘3콤보’를 펼친다고 해 과연 그가 요리 똥손을 탈출할 수 있을지 호기심을 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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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드 쿤스트의 요리 똥손 탈출 그 결과는 이날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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