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이찬원이 절친 황윤성과 듀엣 무대를 펼친다.
오는 8일 방송되는 KBS 2TV ‘불후의 명곡’ 576회는 더 프렌즈 특집으로 꾸며진다. 양동근&리듬파워, 박준형&박완규, 환희&그렉, 스테파니&리사, 김기태&윤성, 블락비 태일&마독스, 키노(펜타곤)&WOODZ(조승연), 신승태&이미리, 이찬원&황윤성, 이병찬&박창현 등 소문난 가요계 절친 10팀이 출격해 남다른 케미로 시청자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MC 이찬원이 경연자로 변신해 관심을 모은다. ‘불후의 명곡’ MC 발탁 후 경연 무대에는 오른 적 없었던 이찬원은 군입대를 앞둔 절친 황윤성을 위해 경연에 참가해 어떤 무대를 보여줄지 호기심을 유발한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예고편에서 이찬원은 “(윤성이가) 군 입대전에 마지막 방송이고, 마지막 무대여서 오늘 좋은 결과 있도록 최선을 다해서 불러보도록 하겠습니다”라며 절친 윤성에게 뜻 깊은 순간을 선사하겠다는 포부를 밝혀 기대감을 치솟게 만들었다.
그런가 하면, 가수 황치열이 스페셜 MC로 함께한다. 지난 2020년 방송된 ‘불후의 명곡’ 친구 특집의 우승자 자격으로 스페셜 MC석에 앉은 황치열은 출연자들에게 우승 꿀팁을 전수하는 등 활약을 펼친다.
무엇보다 가요계 절친들의 찐한 케미가 돋보이는 무대가 대거 쏟아져 안방극장에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불후의 명곡’ 더 프렌즈 특집은 오는 8일(토)과 15일(토), 2주에 걸쳐 방송된다.
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wtcloud8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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