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민국 최초의 힙합 R&B 그룹 ‘업타운’ 멤버로 데뷔했던 제시는 어린 나이부터 래퍼로서의 입지를 굳혀왔다. 이후 거침없이 솔직한 매력으로 큰 사랑을 받으며 예능에서도 크게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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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심 차게 지원사격에 나선 이들은 대결이 시작함과 동시에 도망칠 궁리만 거듭하게 된다. 제시의 영어 발음마저 완벽하게 따라 하는 모창 능력자들의 실력에 속수무책으로 당해 제시의 분노를 사는 것. 겁을 먹은 연예인 판정단은 너나 할 것 없이 석고대죄를 이어갔다고 해 그 소름 돋는 대결의 현장이 더욱 궁금해진다.
제시의 변천사를 모두 지켜봐 왔다며 자신만만하던 쇼리는 진짜 제시 찾기에서 제대로 헛다리를 짚는다. 그의 터무니없는 추측이 계속되자 제시는 “저 화났어요. 빨리 열어요”라며 히든 스테이지의 문을 열라고 협박을 가한다. 벼락같은 제시의 호통에 위협을 느낀 쇼리는 급기야 녹화장을 뛰쳐나갔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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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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