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방송에서 박강성은 작년 데뷔 40주년을 맞았다고 했다. 박강성은 "국가부 멤버들 노래하는 모습을 보며 자극을 많이 받는다. 목소리가 노화되다 보니 체력과 연습을 많이 필요로 한다. 친구들의 노래를 들으며 저만큼 연습을 많이 해야겠다고 생각하며 젊어지는 것 같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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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근은 부담스러워하며 "선배님 목소리는 뭔가 걸려 있는 것들이 확 내려가는 느낌이다. 선배님 노래를 정말 많이 들었다"고 극찬했다. 그러자 박강성은 "TV를 보니 존경하는 가수는 다른 사람이더라. 상처받았다"고 반박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강성이 마음속 몇 위냐"는 질문에 박창근은 난처해했다. 박강성은 "한 10위 되겠지"라고 장난쳤고, 박창근은 신개념 옹알이 답변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박강성은 "방송이 많이 늘었다"며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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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팽한 승부를 펼친 박강성과 박창근은 이에 그치지 않고 스페셜 듀엣 무대도 준비했다. 박강성과 박창근은 박강성의 '장난감 병정'으로 호흡을 맞추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그때 그 시절을 떠올리게 만드는 감성 가득한 무대를 마친 박강성과 박창근은 포옹으로 마무리하며 선후배 간 의리를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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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찬은 조장혁의 '체인지'를 선곡해 팬심을 증명했다. 조장혁은 "내 노래로 나를 이기는 스토리를 만들었구나. 당했다"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병찬의 진심 어린 노래에 백지영은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한편, '국가가 부른다'는 국민이 원한다면 뭐든지 불러주는 대국민 노래 민원 해결 프로그램이다.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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