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진이 2022 TMA 팬앤스타 초이스상 개인부문 1위를 차지했다.
진은 10월 8일 열리는 2022 더팩트 뮤직 어워즈(THE FACT MUSIC AWARDS, TMA) 팬앤스타 초이스 개인부문에서 압도적인 득표수로 최종 1위의 영예를 안았다. 총 117만 3421표를 얻은 진이 방탄소년단 멤버 중 최초로 개인부문 1위에 올라 독보적인 존재감을 과시했다.
9월 13일부터 10월 4일까지 3주간 진행된 2022 TMA 팬앤스타 부문 온라인 2차 투표는 앞서 진행된 온라인 1차 투표를 통해 ‘팬앤스타 초이스상 가수부문’, ‘팬앤스타 초이스상 개인부문’, ‘트로트 인기상’ 각 부문 최종 후보 20팀이 가려졌다.
진은 이날 팬앤스타에서 진행한 ‘2022 TMA 올해의 포토톡 스타는?’ 주제의 투표에서도 846만 7193표를 얻어 2위를 차지했다. 진은 이번 포토톡 투표 2위로 11월 홍대 M스크린 광고 특전이 주어진다.
방탄소년단이 팬앤스타 초이스상 가수부문, 최다득표상 가수부문, 글로벌 팬앤스타, 아이돌 플러스 인기상 수상을 확정함에 따라 진은 5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트위터에는 축하 문구를 담은 해시태그 'CONGRATULATIONS JIN', 'TMA INDIVIDUAL WINNER JIN', '#TMAChoiceAwardJin'이 전 세계 실시간 트렌드를 뜨겁게 달구며 진의 인기를 실감케했다.
팬들은 “석진아 보고 있니? 팬앤스타 개인 1등 먹었어”, “석진아 5관왕 축하해”, “행복한 추억 하나, 석진이 상 받는 내내 눈물이 날것 같아”, “석지나 축하해, 좋은 거 많이 주고 싶어”, “팬들이 주는 인기상 좋아하는 석진이 축하해” 등 뜨거운 반응을 나타냈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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