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비식스 / 사진=브랜뉴뮤직 제공](https://img.hankyung.com/photo/202210/BF.31421241.1.jpg)
에이비식스가 4일 오후 3시 여섯 번째 미니앨범 ‘테이크 어 챈스’(TAKE A CHANCE)를 발매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앨범에는 타이틀곡 ‘슈가코트’(Sugarcoat)를 포함해 ‘파라노이아’(Paranoia), ‘웨이트리스’(Weightless), ‘컴플리트’(Complicated), ‘공명’(共鳴, Resonance), ‘크로우’(Crow), ‘챈스’(CHANCE) 등 7곡이 담겼다.
타이틀곡 ‘슈가코트’는 좋아하는 상대를 달콤한 설탕에 비유해 사랑 감정을 표현한 키치한 가사가 특징인 팝 댄스 트랙이다. 멤버 이대휘와 프로듀서 로빈이 공동 작사, 작곡했다. 퍼포먼스 디렉터는 Mnet ‘스트릿 맨 파이터’에서 출연 중인 댄스 크루 YGX의 권영돈이 맡았다.
타이틀곡 외에도 'Paranoia', 'Weightless', 몬스타엑스 형원이 만들어 낸 세련된 멜로디에 박우진의 묵직한 랩 메이킹이 더해진 'Complicated', '초현실 (SURREAL)'의 후속작 '공명 (共鳴) (Resonance)', 알앤비 힙합 트랙 'Crow',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CHANCE (Korean Ver.)'까지 다양한 장르의 곡이 수록됐다.
![에이비식스 김동현 박우진 / 사진=브랜뉴뮤직 제공](https://img.hankyung.com/photo/202210/BF.31421245.1.jpg)
박우진은 팬들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다. 그는 "이번 앨범이 팬들에게 좋은 선물이 됐으면 한다. 또 에이비식스가 더 많이 알려졌으면 한다. 그간의 모습이 아닌 좀 더 센세이셔널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 여러 장르를 도전한 앨범이다. 모험일 수 있지만, 최대한 많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한 욕심이었다"고 이야기했다.
또 "가능하다면 팬들을 자주 만나고 싶다. 우리에게 주는 사랑만큼 보답을 해야한다. 때문에 앨범은 늘 매 순간 준비하고 있다. 단체나 개인적으로나 음악에 열중하고 있다"며 기대감을 불러 일으켰다.
![에이비식스 이대휘 / 사진=브랜뉴뮤직 제공](https://img.hankyung.com/photo/202210/BF.31421246.1.jpg)
마지막으로 박우진은 "이번에는 댄서분들 없이 멤버들끼리 (타이틀곡) 무대를 꾸미게 됐다. 비주얼적으로도 늘 변화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 전 앨범은 섹시하고 강렬하다면 이번에는 달달한 매력을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한편, 에이비식스의 여섯 번째 EP 'TAKE A CHANCE'는 4일 오후 6시 발매된다. 오후 7시 30분에는 팬 쇼케이스를 열고 신곡 무대를 최초 공개, 본격 활동에 나선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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