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일도 반한 로운 비주얼, 심장에 해로워('바퀴 달린 집')](https://img.hankyung.com/photo/202210/BF.31420821.1.jpg)
지난 2020년 시즌1을 시작으로 전국 곳곳의 경치 좋고 공기 맑은 곳에서 유쾌한 웃음과 힐링을 선사했던 ‘바퀴 달린 집’이 어느덧 시즌4를 맞이했다. 정 많고 장난끼도 많은 두 형님 성동일, 김희원과 유랑 집들이를 함께하며 큰 사랑을 받아온 막둥이들은 '바달집'의 또 다른 힐링 포인트. 여진구, 임시완, 공명에 이어 로운이 ‘4대 막둥이’로 합류해 화제를 모은 가운데, 두 형님과의 첫 만남이 담긴 1차 티저 영상이 공개돼 기대 심리를 자극한다.
눈에 이’로운’비주얼을 자랑하며 등장한 로운. 큰 형님 성동일의 “얼굴 보니까 환하잖아~”라는 한 마디에 긴장감을 풀고 미소 짓는 모습이 모습이 설렘을 유발한다. 이어진 영상 속 의욕 넘치고, 호기심 왕성한 로운의 '바달집' 적응기도 포착됐다. “제가 해볼까요?”라면서 뭐든지 앞장서 보지만, 모든 게 처음인 로운에게서 왠지 모를 허당의 향기가 뿜어져 나온다.
실수 연발이어도 새'로운' 막둥이가 그저 사랑스럽고 흐뭇한 형님들. 바달집 앞마당에 앉아 “식구가 된 것을 축하해”라고 환영하는 따스한 성동일, 김희원의 전매 특허 막둥이 놀리기도 여전하다. “아직 고정은 아니다~”라는 절대 빠질 수 없는 김희원 표 귀여운 텃세가 웃음을 더한다. 과연 4대 막둥이 로운은 두 형님들과 어떤 케미스트리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궁금해 진다.
시즌을 거듭할수록 진화한 '바퀴달린 집'의 놀랄만한 업그레이드도 예고됐다. 이번 시즌에서는 효율성을 극대화한 '꿈의 주방'을 장착했다고. 전국구 앞마당에서 그 지역의 대표 식재료로 선보이는 다채로운 요리 퍼레이드는 '바퀴달린 집'의 또 다른 관전포인트. 한층 업그레이드 된 주방에서 어떤 요리로 손님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지 궁금해진다. 여기에 ‘바퀴 달린 집’ 역사상 가장 넓은 침실도 등장한다. 특히 집안에서도 대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시즌4만의 자연 친화적 공간도 만날 수 있다.
무엇보다 '바퀴달린 집'을 찾는 게스트 역시 빼놓을 수 없다. 이번 시즌4에서는 ‘배우가 궁금한 배우, 배우가 만나보고 싶은 배우’들을 초대한다. 과연, 스크린을 장악한 성동일과 김희원이 그토록 만나고 싶고, 궁금해하는 배우는 누구일지, ‘바퀴 달린 집4’ 삼 형제가 맞이할 새로운 유랑 집들이에 호기심을 자극한다.
한편 tvN ‘바퀴 달린 집4’는 오는 13일(목) 저녁 8시 40분에 첫 방송한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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