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뮤직카로마)
(사진=뮤직카로마)

더 미드나잇이 트랜디한 사운드를 가미해 향수를 자극할 신스웨이브의 세계로 초대한다.

로스앤젤레스에 기반을 둔 Tim McEwan과 뉴욕 출신 Tyler Lyle로 이루어진 듀오 더 미드나잇이 정규 앨범 'Heroes'를 국내에 출시했다. 2018년에 발표한 'Kids'는 빌보드의 댄스/일렉트로닉 앨범 판매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2020년 출시한 정규 앨범'Monster'도 빌보드에 차트인 한 바 있다. 해외에서 기발매된 이번 정규 앨범'Heroes'도 9월, 빌보드에 차트인하며 레트로 신스웨이브 사운드를 좋아하는 마니아층을 확보하며 더 미드나잇의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더 미드나잇은 80년대 향수가 느껴지는 신스웨이브에 영감을 얻어 3부작으로 이루어진 앨범을 만들었다. 세 개의 앨범 중 'Kids'는 자기 인식, 'Monsters'는 자기애, 'Heroes'는 공감을 주제로 담아냈으며 3부작의 마지막 앨범인 'Heroes'는 레트로한 감성과 트랜디한 팝이 어우러져 드라마틱하고 향수를 일으키는 트랙들로 담겨있다.

이에 국내 음원유통사 뮤직카로마 측은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끌었던 선행 싱글을 포함한 정규 앨범으로 레트로한 팝록 사운드를 좋아하는 리스너들에게 선물같은 정규 앨범이 될 것” 이라 전했다.

한편, 더 미드나잇은 계속해서 다양한 활동을 통해 글로벌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황은철 텐아시아 기자 edrt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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