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서진이 훈훈한 비주얼 뿜어내며 감성 가득한 무대를 만들어냈다.
박서진은 지난 3일 오후 방송된 KBS1 '가요무대'에 출연해 안방극장까지 감동을 전달했다.
이날 세련된 화이트 슈트를 입고 등장한 박서진은 김영춘의 '홍도야 울지 마라'를 열창하며 특유의 맑고 청량한 음색과 흔들림 없는 라이브 실력을 마음껏 드러냈다.
특히 박서진은 '홍도야 울지 마라'의 애달픈 노랫말을 자신만의 섬세한 감성으로 완벽하게 표현해 내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훈훈한 비주얼과 애절한 보이스, 말이 필요 없는 가창력의 조화로 듣는 이들의 눈과 귀를 모두 사로잡은 박서진의 무대에 관객들의 폭발적인 호응과 박수 세례가 이어졌다.
한편 박서진은 지난 7월에는 부산, 8월에는 인천에서 단독 콘서트 '박서진 쇼(Show)'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또 KBS1 '전국노래자랑', 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 MBC ON '트롯챔피언' 등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황은철 텐아시아 기자 edrt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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