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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는 '자백' 속 배우들의 강렬한 에너지가 솟아나는 캐릭터 포스터와 캐릭터 진술 영상을 공개했다. '자백'은 밀실 살인 사건의 유일한 용의자로 지목된 유망한 사업가 유민호(소지섭 역)와 그의 무죄를 입증하려는 승률 100% 변호사 양신애(김윤진 역)가 숨겨진 사건의 조각을 맞춰나가며 벌어지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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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죽이지 않았어요"라며 결백을 호소하는 유민호(소지섭 역)와 "무죄를 만드는 건 거짓말 앞에서는 불가능해요"라며 반박하는 양신애 변호사(김윤진 역), 유일한 용의자를 무죄로 만들기 위해 사건의 조각을 다시 맞추기 시작한 두 사람의 팽팽한 대립이 긴장감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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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사건을 쫓는 한영석(최광일 역)은 "숨기는 자가 범인이에요"라며 그가 찾는 진실과 유민호와의 관계에 대한 의심을 가중한다. 한영석과 또 다른 사건의 존재가 밀실 살인 사건의 판도를 어떻게 뒤바꿀지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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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스릴러 장르에 도전한 소지섭은 유일한 용의자로 지목되며 모든 것을 잃을 위기에 놓인 유민호의 복잡한 심경을 표현하며 양면적인 캐릭터로 완성했다. 전문적인 용어와 말투를 체득하며 양신애 변호사 그 자체가 된 김윤진은 대본 리딩 때부터 방대한 분량의 대사를 전부 암기하며 동료 배우들을 긴장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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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자백'은 오는 26일 개봉한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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