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지민의 발자취를 따라 코스화한 '지민코스'와 생일 축제 이벤트 등 즐길거리 가득한 부산으로 관광객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최근 부산관광공사는 지민의 고향인 부산에서의 여행 코스를 기획, 다대포를 시작으로 오륙도, 금정산, 회동수원지, 마지막 감천문화마을로 이어지는 '지민 코스 - 지민따라가는 부산 여행'을 비짓부산과 다국어 SNS 채널 등에 소개했다.
가장 먼저 소개된 다대포는 지민이 2016년 새해를 맞아 방문한 장소로 방탄소년단 공식 유튜브 채널 '방탄TV'를 통해 공개되었으며 지민은 다대포 곳곳을 카메라로 비추고 연신 ''여기 진짜 예쁘다''라고 감탄, 보는이로 하여금 다대포의 매력에 흠뻑 빠져들게 했다.
오륙도 또한 2015년 1월 방탄TV에서 지민이 소개한 장소로 영상에서 지민은 오륙도라는 지명의 유래를 친근감있으면서도 상세하게 설명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모았다.
부산 남구는 지민이 다녀간 오륙도에 대한 관광객들의 문의가 증가하자 지난 4월 편의 제공 차원에서 주·야간 활용이 가능한 포토존을 설치했으며 이후 오륙도는 많은 팬들의 방문 인증과 함께 부산의 명소로 재조명받고 있다.
이외에도 지민의 어릴적 추억이 깃든 금정구의 회동수원지뿐만 아니라 금강공원과 감천문화마을에 이르기까지 지민의 BT21 캐릭터 '치미'와 함께 부산의 명소들을 정감있게 소개했다.
부산관광공사는 2019년에도 지민 여행 코스 “BTS 덕후 아미가 추천하는 지민의 고향 부산 금정구 여행지”를 소개한 바 있으며 지민의 고향 부산 금정구는 제 22회 부산국제관광전에서 ‘BTS 지민과 함께 하는 금정 여행’으로 최우수 부스 운영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LG헬로부산에서는 ''BTS 지민이 즐겨 먹었다고 해서 더욱 유명해졌다''라며 서동미로시장에서만 맛볼 수 있는 먹거리 별미로 계란만두를 소개해 각지에서 몰려든 팬들의 방문 인증과 함께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큰 기여를 해왔다.
글로벌 인기와 파급력을 자랑하는 부산지역 대표 아티스트로 '부산의 왕자'로 불리는 지민은 공공기관의 여행코스와 함께 오는 13일 생일을 맞아 영도 피아크와 부산 종합운동장 200M 랩핑 광고를 비롯해 곳곳에서 펼쳐지는 이벤트로 10월의 부산을 지민으로 물들이며 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을 이끌 예정이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최근 부산관광공사는 지민의 고향인 부산에서의 여행 코스를 기획, 다대포를 시작으로 오륙도, 금정산, 회동수원지, 마지막 감천문화마을로 이어지는 '지민 코스 - 지민따라가는 부산 여행'을 비짓부산과 다국어 SNS 채널 등에 소개했다.
가장 먼저 소개된 다대포는 지민이 2016년 새해를 맞아 방문한 장소로 방탄소년단 공식 유튜브 채널 '방탄TV'를 통해 공개되었으며 지민은 다대포 곳곳을 카메라로 비추고 연신 ''여기 진짜 예쁘다''라고 감탄, 보는이로 하여금 다대포의 매력에 흠뻑 빠져들게 했다.
오륙도 또한 2015년 1월 방탄TV에서 지민이 소개한 장소로 영상에서 지민은 오륙도라는 지명의 유래를 친근감있으면서도 상세하게 설명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모았다.
부산 남구는 지민이 다녀간 오륙도에 대한 관광객들의 문의가 증가하자 지난 4월 편의 제공 차원에서 주·야간 활용이 가능한 포토존을 설치했으며 이후 오륙도는 많은 팬들의 방문 인증과 함께 부산의 명소로 재조명받고 있다.
이외에도 지민의 어릴적 추억이 깃든 금정구의 회동수원지뿐만 아니라 금강공원과 감천문화마을에 이르기까지 지민의 BT21 캐릭터 '치미'와 함께 부산의 명소들을 정감있게 소개했다.
부산관광공사는 2019년에도 지민 여행 코스 “BTS 덕후 아미가 추천하는 지민의 고향 부산 금정구 여행지”를 소개한 바 있으며 지민의 고향 부산 금정구는 제 22회 부산국제관광전에서 ‘BTS 지민과 함께 하는 금정 여행’으로 최우수 부스 운영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LG헬로부산에서는 ''BTS 지민이 즐겨 먹었다고 해서 더욱 유명해졌다''라며 서동미로시장에서만 맛볼 수 있는 먹거리 별미로 계란만두를 소개해 각지에서 몰려든 팬들의 방문 인증과 함께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큰 기여를 해왔다.
글로벌 인기와 파급력을 자랑하는 부산지역 대표 아티스트로 '부산의 왕자'로 불리는 지민은 공공기관의 여행코스와 함께 오는 13일 생일을 맞아 영도 피아크와 부산 종합운동장 200M 랩핑 광고를 비롯해 곳곳에서 펼쳐지는 이벤트로 10월의 부산을 지민으로 물들이며 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을 이끌 예정이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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