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박소현이 자기보다 더 소식좌인 사람으로 태연, 인피니트 성종, (여자)아이들 소연, 이던을 꼽았다.
지난 3일 방송된 tvN '줄 서는 식당'에서는 연에계 대표 소식좌로 불리는 박소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나래는 "가을하고 잘 어울린다. 한 송이 코스모스 같은 언니다. 왜 이 분이 코스모스냐면 코스모스만큼 먹는다"고 박소현을 소개했다. 박소현은 반갑게 인사를 했다. 박나래는 "밥을 먹고 있으면 어떡해"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박소현은 "그래도 아침 점심은 먹어야지"라고 했다. 입짧은 햇님은 "식사 하고 계신건가요? 이거 미숫가루인가"라며 어리둥절해 했다. 박나래는 "이거 언니 아침 겸 점심"이라며 "이거면 한참 배부르다"고 말했다. 입짧은 햇님은 또 다시 놀라워했다. 세 사람은 곧바로 맛집 앞에 줄을 서기 시작했다. 박소현은 "사실은 박나래 씨와 저는 음식 궁합이 나래 씨는 국물이 없으면 안 먹는다. 저는 국물은 안 먹고 건더기 위주로 먹는다"고 설명했다. 박나래는 "난 이 언니가 숟가락 쓰는 걸 본 적이 없다"고 했다. 그러자 입짧은 햇님은 "혹시 숟가락 쓸 줄 모르시나요?"라고 질문했다.
박나래는 "그래도 박소현 씨가 그나마 좋아하는 게 고기"라고 했다. 박소현은 "100g 먹었나"라고 했다. 그러자 입짧은 햇님은 "식당에서도 1인분에 130~150g을 판다"고 했다. 박소현은 "130g이면 제가 60g 먹는다"고 말했다. 박소현은 사과잼이 있는 과자를 잼까지 먹어본 적이 없다고. 입짧은 햇님은 "개미가 더 많이 먹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소현은 "맛있는 걸 먹는 거 좋아한다. 그런데 입짧은 햇님님 보다 양을 못 먹는 거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런 차이지 음식 먹는 거 좋아한다. 하나에 꽂히면 6년 내내 그것만 먹는다. 그렇게 먹어도 물리지 않는다. 입은 길다"고 강조했다. 박소현은 한 입에 5분 정도 씹고 넘긴다고. 또한 박소현은 소식좌의 5분 법칙을 알려줬다. 그는 "첫째는 5분을 씹어라. 음식의 맛을 느끼기 위해서. 두 번째는 5분 동안 삼키지 마라. 입안에서 맛이 다 느껴진다. 마지막은 목구멍을 닫아라. 맛이 극대화 된다"고 했다.
박나래는 "궁금한 게 박소현 씨가 생각한 이 사람은 못 먹는다는 사람 있어요?"라고 물었다. 박소현은 "많이 있다. 내가 봤을 때 태연 씨도 많이 못 먹는다. 인피니트 성종, (여자)아이들 소연. 또 있다. 이던. 나 이던 이길 수 있다"고 답했다. 이어 "우리랑 비슷하다고 하는데 그 분(이던)은 식탐이 없는 분이고 나는 식탐은 있다. 결이 다르다. 이길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뿐만 아니라 박소현은 "9시에는 밥을 잘 안 먹는다. 자는 건 늦게 잔다. 아이돌 영상 보고 이러면 배가 안 고프다"고 했다. 그러면서 아이돌 팬심을 드러냈다. 방탄소년단 지민, 스트레이키즈 방찬, 유주, 몬스타엑스 기현 등 10월 생 아이돌을 줄줄 읊어 시선을 끌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지난 3일 방송된 tvN '줄 서는 식당'에서는 연에계 대표 소식좌로 불리는 박소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나래는 "가을하고 잘 어울린다. 한 송이 코스모스 같은 언니다. 왜 이 분이 코스모스냐면 코스모스만큼 먹는다"고 박소현을 소개했다. 박소현은 반갑게 인사를 했다. 박나래는 "밥을 먹고 있으면 어떡해"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박소현은 "그래도 아침 점심은 먹어야지"라고 했다. 입짧은 햇님은 "식사 하고 계신건가요? 이거 미숫가루인가"라며 어리둥절해 했다. 박나래는 "이거 언니 아침 겸 점심"이라며 "이거면 한참 배부르다"고 말했다. 입짧은 햇님은 또 다시 놀라워했다. 세 사람은 곧바로 맛집 앞에 줄을 서기 시작했다. 박소현은 "사실은 박나래 씨와 저는 음식 궁합이 나래 씨는 국물이 없으면 안 먹는다. 저는 국물은 안 먹고 건더기 위주로 먹는다"고 설명했다. 박나래는 "난 이 언니가 숟가락 쓰는 걸 본 적이 없다"고 했다. 그러자 입짧은 햇님은 "혹시 숟가락 쓸 줄 모르시나요?"라고 질문했다.
박나래는 "그래도 박소현 씨가 그나마 좋아하는 게 고기"라고 했다. 박소현은 "100g 먹었나"라고 했다. 그러자 입짧은 햇님은 "식당에서도 1인분에 130~150g을 판다"고 했다. 박소현은 "130g이면 제가 60g 먹는다"고 말했다. 박소현은 사과잼이 있는 과자를 잼까지 먹어본 적이 없다고. 입짧은 햇님은 "개미가 더 많이 먹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소현은 "맛있는 걸 먹는 거 좋아한다. 그런데 입짧은 햇님님 보다 양을 못 먹는 거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런 차이지 음식 먹는 거 좋아한다. 하나에 꽂히면 6년 내내 그것만 먹는다. 그렇게 먹어도 물리지 않는다. 입은 길다"고 강조했다. 박소현은 한 입에 5분 정도 씹고 넘긴다고. 또한 박소현은 소식좌의 5분 법칙을 알려줬다. 그는 "첫째는 5분을 씹어라. 음식의 맛을 느끼기 위해서. 두 번째는 5분 동안 삼키지 마라. 입안에서 맛이 다 느껴진다. 마지막은 목구멍을 닫아라. 맛이 극대화 된다"고 했다.
박나래는 "궁금한 게 박소현 씨가 생각한 이 사람은 못 먹는다는 사람 있어요?"라고 물었다. 박소현은 "많이 있다. 내가 봤을 때 태연 씨도 많이 못 먹는다. 인피니트 성종, (여자)아이들 소연. 또 있다. 이던. 나 이던 이길 수 있다"고 답했다. 이어 "우리랑 비슷하다고 하는데 그 분(이던)은 식탐이 없는 분이고 나는 식탐은 있다. 결이 다르다. 이길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뿐만 아니라 박소현은 "9시에는 밥을 잘 안 먹는다. 자는 건 늦게 잔다. 아이돌 영상 보고 이러면 배가 안 고프다"고 했다. 그러면서 아이돌 팬심을 드러냈다. 방탄소년단 지민, 스트레이키즈 방찬, 유주, 몬스타엑스 기현 등 10월 생 아이돌을 줄줄 읊어 시선을 끌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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