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월 1일 방송되는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에서는 회사 생활이 시작된다. 유 본부장은 면접을 보며 돌아다니던 외로웠던 지난날을 뒤로하고, 새 팀원들을 사무실에서 맞는다.

만년 과장 정 과장은 사무실에서 살림을 차리려는 듯 짐을 한 보따리 들고 출근해 웃음을 안긴다. 하회탈 목걸이로 힙함을 뽐낸 하대리, 여기에 앞머리 헤어롤을 한 채 등장한 MZ 이 사원까지, 범상치 않은 구성원의 모습이 JMT 회사 생활을 기대하게 한다.
무엇보다 가장 먼저 출근한 유 본부장은 "이 뜨거워진 에너지를 팀원들에게 아낌없이 쏟아붓겠다"고 다짐하며 열정 시동을 건다. 이에 더해 유 본부장은 우렁차게 구호를 선창한다. 유 본부장을 따라 독특하고도 이상한 단체 동작을 취하고 있는 팀원들의 모습이 과연 JMT의 새 출발을 알리는 구호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