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백진희는 가장 기억에 남는 작품을 묻자 "많이 기억해 주시는 게 '기황후'"라고 말했다. 백진희는 '기황후'에서 타나실리 역을 맡아 열연한 바 있다. 백진희는 "캐릭터가 강했는데 잘 기억해 주시더라"며 "나도 할 말은 다 하고 그런 캐릭터라 답답함이 없더라. 상도 뒤엎고 해봤다"라고 말했다. 이에 허영만이 "이미지가 영 반대"라고 하자 백진희는 "반전 매력?"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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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진희는 가녀린 체구와 달리 반전 먹성을 자랑하기도. 자신을 "하루종일 먹는 사람"이라고 지칭한 백진희는 떡갈비부터 육회비빔밥, 소고기 낙지 탕탕이, 연포탕까지 먹스럽게 먹었다.
사장님이 소고기 낙지 탕탕이에 밥을 비벼 먹는 걸 추천하자 "배불렀는데 또 먹을 수 있을 것 같다"며 먹방을 계속 이어가기도. 연포탕을 먹을 때는 겉옷까지 벗고 본격적으로 먹방에 돌입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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