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이아현은 "제가 맡은 서화경 역은 소복희 시어머니(정혜선)의 며느리이자 둘째 아들의 와이프다. 제 역할은 노멀하기보다는 톡톡 튀는 캐릭터다. 어떻게 생각하면 다른 사람을 신경 쓰지 않아 편하게 사는 것 같은 역할이다. 드라마 캐릭터가 정말 좋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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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내 눈에 콩깍지'는 30년 전통 곰탕집에 나타난 불량 며느리, 무슨 일이 있어도 할 말은 하는 당찬 싱글맘 영이의 두 번째 사랑, 그리고 바람 잘 날 없는 사연 많은 가족들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전통적 사고관을 가진 부모와 MZ세대 자식들의 갈등과 사랑, 그들의 인생 이야기를 통해 이 시대에 새로운 가족의 정의와 의미를 다시금 되새겨보는 계기를 선사할 예정이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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