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컴백홈'은 모든 것을 잃고 15년 만에 고향으로 내려오게 된 짠내 폭발 개그맨 기세(송새벽 역)가 거대 조직의 보스를 상속받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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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라미란 선배님은 '컴백홈' 촬영 들어가기 전에 한 번 제주도로 놀러 오셨다. 촬영 직전에 밥 한 끼 먹자고 오셨다. 상견례를 한 느낌이었고, 이야기도 많이 했다. 덕분에 촬영 들어갈 때 한결 편했다. 라미란 선배님이 사람을 편하게 해주신다"고 덧붙였다.
송새벽은 "이범수 선배님은 전체 리딩 하기 전까지 저도 궁금했다. 그동안 캐릭터가 세기도 했고, 코미디 연기를 하셨지만 (캐릭터) 이미지 때문에 어색한 거 같았다. 그런데 전체 리딩 끝나고 나서 (이범수에) 녹았다. 굉장히 유쾌하고 분위기도 편하게 해주셨고, 농담도 툭툭 던졌다. 기대했던 그 이상으로 훌륭했고, 좋았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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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컴백홈'은 오는 10월 5일 개봉한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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