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9cm 이채민 뮤직뱅크 새 MC…장원영과 블랙 앤 화이트 설렘 케미

'뮤직뱅크' 새 MC 이채민이 장원영과 설레는 피지컬 차이를 자랑했다.

29일 KBS2 음악 순위 프로그램 '뮤직뱅크' 제작진은 MC로 호흡을 맞추는 배우 이채민과 아이브 장원영의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꽃사슴 눈망울과 뚜렷한 이목구비를 자랑하는 이채민과 장원영의 모습이 담겼다. 189cm인 이채민은 장원영과 설레는 키 차이와 완벽한 비주얼 조합으로 시선을 집중시킨다. 특히 블랙 앤 화이트 커플룩으로 상큼 시크한 케미스트리를 뽐내는 두 사람은 순정만화를 찢고 나온 듯한 모습을 자랑했다.

두 사람의 만남은 지난 23일 '뮤직뱅크' 촬영 현장에서 이루어졌다. 이날 이채민은 장원영이 소속된 그룹 아이브의 애프터 라이크(After LIKE) 1위를 축하하며 직접 준비해 온 꽃다발을 건네는 심쿵 센스를 발휘, 첫 만남부터 훈훈한 분위기가 피어났다는 후문.

장원영은 "앞으로 채민 씨랑 호흡 맞춰가며 좋은 모습 많이 보여드릴 예정이니 채민 은행장과 제가 새롭게 만들어갈 뮤직뱅크 많은 기대와 사랑 부탁드릴게요. 점점 더 찰떡 호흡을 자랑하게 될 저희 둘의 모습 꼭 본방송 사수하며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채민 은행장님 너무 환영하고 앞으로 잘 부탁드려요"라고 말했다.

이채민은 "지금까지 이 자리에 계셨던 선배님들이 항상 좋은 모습 보여주신 만큼 저 또한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열심히 임하겠습니다"며 "정말 열심히 스페셜 무대 준비하고 있으니 예쁘게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습니다"고 전했다.

한편 뉴 은행장 이채민, 장원영의 역대급 스페셜 스테이지를 볼 수 있는 '뮤직뱅크'는 오는 30일 오후 5시 10분에 생방송 된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189cm' 이채민, '뮤직뱅크' 새 MC…장원영과 블랙 앤 화이트 설렘 케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