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방송에서 모태범, 임사랑 커플은 첫 밀월여행을 떠났다. 두 사람은 잠깐 휴게소에 들렀다. 손을 절대 놓지 않는 등 시종일관 알콩달콩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김원희는 "휴게소를 들렸다는 건 장거리인데?"라고 물었다. 손호영은 "잠깐만. 외박이야?"라며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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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망의 세 번째 코스는 시속 120km/h 고공 집와이어였다. 임사랑은 시작하기도 전에 눈물을 펑펑 쏟았다. 이내 정신을 차리고 "오빠가 로망이라고 하니까"라며 마음을 다잡고 집와이어에 성공했다.
모든 액티비티 데이트를 마친 모태범, 임사랑은 정선 음식 먹방에 돌입했다. 임사랑은 "내일 집에 갈 때도 휴게소 들르면 안 돼요?"라고 물었다. 이를 스튜디오에서 보던 출연자들은 "1박이냐! 너무 부럽다"는 반응이 터져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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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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