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어 전수미는 "그동안 작품 하느라 결혼할 사람이 있어 함께했는데, 저희에게 큰 축복이 찾아왔어요.. 나이도 있고, 걱정도 많아 빨리 알리고 싶었는데, '안정기'라는 기간을 기다리느라, 이제야 3개월이 되었고요. 많이 놀라시겠지만 함께 기뻐해 주시면 용기 내어 걱정 따윈 날려버리고 행복하게 순산하겠습니다"라며 임신 소식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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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미는 "다음 작품은 생각보다 빨리 여러분을 만날 수 있을 것 같고요. 진심으로 저를 아껴주시고 제 행복을 빌어주신 많은 분들.. 너무나 감사합니다. 그리고 진심으로 아주 많이 보고 싶어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전수미는 2000년 뮤지컬 '아가씨와 건달들'로 데뷔했다. 이후 '헤어스프레이, '마리아 마리아', '올 댓 재즈', '황태자 루돌프', '바람처럼 불꽃처럼', '별의 여인 선덕', '햄릿', '몬테크리스토', '프리다' 등 다양한 뮤지컬 작품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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