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최진실 딸 최준희가 병원 입원 중 고통을 호소했다.
최준희는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겨우 잠들었는데 피검사한다고 바늘만 몇 번 꼽고 빼는지 스폰지밥 될 것 같음"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최준희는 "진짜 자고 싶은데, 너무 화나서 눈물 날 지경.. 결국 해 떴다"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입원 중인 최준희의 병실이 보인다. 이른 시간 해가 뜨며 병실 커튼 사이로 빛이 들어오고 있다.
최준희는 새벽 피검사 등, 건강 체크로 잠을 이루지 못하고 날이 밝아 속상해하고 있다.
한편 최준희는 지난 2월 소속사 와이블룸과 전속계약을 체결했으나 지난 5월 6일 계약 해지를 알렸다. 또 최준희는 최근 오빠 최환희와 함께 홍진경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학폭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wtcloud8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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