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수아, 연예인 최초 테니스 전국대회 우승

배우 홍수아가 테니스 전국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27일 홍수아는 ‘제5회 물맑은 양평 전국 여성 테니스대회’ 랭킹 대회인 개나리부 전국대회에서 동호인 김사랑과 함께 복식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었다.


지난 2월 4월 구력 무제한 테니스 비 랭킹 대회에서 이미 2 관왕을 차지한 바 있는 홍수아는 이로서 연예인 사상 최초로 테니스 전국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영광을 거머쥐었다.

이번 대회는 전국의 개나리부 동호인이 200 팀 가까이 참가한 대규모 테니스 전국대회로 갈산 테니스장에서 우승 트로피를 거머쥔 홍수아는 ‘개나리부’에서 자타가 공인하는 ‘국화부’로 레벨업 하게 됐다.


한편 뛰어난 운동신경과 자기 관리가 돋보이는 홍수아는 현재 SBS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에 출연 중이다. 또 최근 영화 ‘나비효과’ 촬영을 마치고 현재 차기작 선정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wtcloud8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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