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하선이 신애라에 초감탄한 이유는 뭘까?
오는 29일 방송되는 MBN ‘무작정 투어-원하는대로’(이하 ‘원하는대로’) 6회에서는 ‘여행 가이드’ 신애라-박하선과 세 번째 여행 메이트인 이규한-최여진이 함께 하는 경기도 연천 여행 둘째 날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날 이들은 연천의 ‘핫플’인 댑싸리공원에 도착해, 끝없이 피어 있는 꽃들을 보며 감탄을 연발한다. 이중 “세상에, 진짜 예쁘다”를 외치며 만족감을 드러낸 신애라는 “여기서 8090 감성의 뮤직비디오를 찍어 보자”고 즉석 제안하며, 여주인공으로 자신을 셀프 캐스팅(?)한다.
이어 신청곡인 ‘꽃밭에서’를 BGM으로 깔고, 끝없는 춤사위를 가동하는 신애라의 모습에 박하선은 “언니가 진짜 예능인이 다 됐구나”라며 존경심을 표한다. 반면 최여진은 “영화 ‘마더’ 아니에요?”라며 ‘팩폭’을 가동해 현장을 폭소로 물들인다. 더욱이 신애라는 “차인표 선배님을 보는 눈빛!”이라는 감독 이규한의 디렉팅에 역대급 ‘메소드 연기’를 펼쳐 감탄을 자아낸다. 모든 것을 내려놓은 신애라의 ‘춤아일체’ 현장에 초미의 관심이 모인다.
제작진은 “혼신의 열연을 펼친 신애라의 모습에 이규한이 ‘이 프로그램을 정말 좋아하시는 것 같다’고 엄지를 치켜세울 정도로, 맏언니다운 솔선수범을 보여줬다. 이와 함께 ‘코너 속의 코너’인 차인표와의 즉석 영상통화도 진행됐는데, 통화 도중 차인표가 최여진에게 ‘내적 친밀감’을 표현해 웃음을 자아냈다. ‘내숭 제로’ 4인방의 연천 여행 마지막 이야기를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신애라-박하선-이규한-최여진이 함께 한 MBN ‘무작정 투어–원하는대로’ 6회는 29일 오후 10시 20분 방송된다.
유정민 텐아시아 기자 hera2021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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