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존'은 아시아에서 인기 몰이 중이다. 지난 15일 기준 한국과 홍콩 1위, 싱가포르와 대만 2위, 인도네시아 3위를 차지했다. 디즈니+ 신규 가입자수, 일간 활성 사용자수도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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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일각에서는 1회에서 영하 10도의 날씨에 멤버들은 4시간 동안 차가운 물에 젖게 하고 체감 온도 영하 20도에 육박하는 추위를 떨게 하는 모습은 다소 가학적이라는 반응도 있었다.
이에 조효진 PD는 "출연자들의 거부 의사는 전혀 없었다. 멤버들은 1회 때도 방송 중에 재밌다고 뜬금없이 이야기하기도 했다. 따뜻한 물을 뿌리면 연기를 하게 되니까. 상황이 리얼해야 출연자들도 반응하기 좋은 느낌이었다"며 "끝나고나서도 '이 정도는 되야 시뮬레이션을 하는 느낌이 들지'라고 웃으면서 말했다. 가학적으로 보일 수 있을거란 걱정을 안한 건 아니다. 그러나 그걸 버텼을 때 의미가 있을 거라 생각했고, 출연자들도 동의했다. 이 자리를 빌어 감사하다. 한 번도 힘들다 죽겠다고 한 적이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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