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효주가 영화 '미혹'에서 호흡을 맞춘 그룹 B1A4 출신 배우 차선우에 대해 언급했다.
박효주는 2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개봉을 앞둔 영화 '미혹'(감독 김진영)과 관련해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미혹'은 아이를 잃은 슬픔에 빠진 가족이 새로운 아이를 입양하게 되면서 기이한 일들을 벌어지게 되는 미스터리 공포.
극 중 박효주는 현우를 연기했다. 현우는 아이를 잃은 엄마. 박효주는 현우를 통해 폭넓은 감정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박효주는 극 중 호흡을 맞춘 차선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선우가 힘들었을 거다. 중간마다 등장하는 역할은 힘들다. 임팩트 있는 장면을 딱딱하고 가는 거다. 저는 그 전에 (차선우를) 본 적이 없어서 어떨지 궁금했다"고 밝혔다.
이어 "현장에 와서 보니 '오케이, 제가 생각해볼게요'라는 듯 준비가 돼 있었다. 그래서 이야기하기가 편했다. 대화들이 빨리빨리 진행됐다. 굉장히 기억에 남는다"고 덧붙였다.
박효주는 "차선우 배우의 눈빛이 정말 희한했다. 정말 좋은 의미"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보지 못했던 눈빛이었다. 집중력이 좋다. 눈빛이 정말 묘하고 인상 깊었다. 희한하다 보다는 묘하다는 표현이 맞는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미혹'은 오는 10월 19일 개봉한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박효주는 2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개봉을 앞둔 영화 '미혹'(감독 김진영)과 관련해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미혹'은 아이를 잃은 슬픔에 빠진 가족이 새로운 아이를 입양하게 되면서 기이한 일들을 벌어지게 되는 미스터리 공포.
극 중 박효주는 현우를 연기했다. 현우는 아이를 잃은 엄마. 박효주는 현우를 통해 폭넓은 감정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박효주는 극 중 호흡을 맞춘 차선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선우가 힘들었을 거다. 중간마다 등장하는 역할은 힘들다. 임팩트 있는 장면을 딱딱하고 가는 거다. 저는 그 전에 (차선우를) 본 적이 없어서 어떨지 궁금했다"고 밝혔다.
이어 "현장에 와서 보니 '오케이, 제가 생각해볼게요'라는 듯 준비가 돼 있었다. 그래서 이야기하기가 편했다. 대화들이 빨리빨리 진행됐다. 굉장히 기억에 남는다"고 덧붙였다.
박효주는 "차선우 배우의 눈빛이 정말 희한했다. 정말 좋은 의미"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보지 못했던 눈빛이었다. 집중력이 좋다. 눈빛이 정말 묘하고 인상 깊었다. 희한하다 보다는 묘하다는 표현이 맞는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미혹'은 오는 10월 19일 개봉한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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