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미혹' 현우 역 박효주 인터뷰

'미혹'은 아이를 잃은 슬픔에 빠진 가족이 새로운 아이를 입양하게 되면서 기이한 일들을 벌어지게 되는 미스터리 공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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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박효주는 "'지금, 우리 헤어지는 중입니다' 팀뿐만 아니라 많은 선배님이나 배우들이 응원해주셨다. 힘이 되더라. 직접 한 분 한 분 초대한 게 처음이다. 응원해주시는 마음으로 오신 것 같다"고 밝혔다.

박효주는 "어렸을 때 그런 걸 몰랐던 거 같다. 어렸을 때부터 연기를 하다 보니 배우 친구들도 많이 생겼다. (고민 등을) 같이 나눌 수 있고 동료들의 응원 덕에 힘이 난다. 디테일한 칭찬은 못 들었다. 김민재 선배님과 작업하신 분들도 있으니 둘이 붙는 신이 인상 깊었다고 하더라"고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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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효주는 "다들 연기에 대한 삶에 대한 결이 비슷한 것 같다. 모든 작품에서 (이런 인연들을) 만나는 게 매번 쉽지는 않다. 그것에 대해 감사함이 있다"며 "남자 배우들이 연극을 자주 한다. 그래서 우리끼리 '관극회 동아리'라고 생각하고 만난다"며 단체방에서 날짜를 정해 함께 한다고 전했다.
한편 '미혹'은 오는 10월 19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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