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첫 회 방송에서 한가인은 순백의 드레스를 입고 스튜디오에 등장해, 여신 같은 비주얼로 안구정화를 선사한다. 이어 설민석, 김헌, 한젬마와 인사를 나눈 한가인은 “학생이 된 느낌이 들어서 너무 좋다”며 활짝 웃는다. 이에 한젬마는 “나는 신전에 온 것 같다”며 한가인의 여신 미모에서 눈을 떼지 못한다. 누구나 인정하는 ‘미의 여신’ 한가인이지만, 집에서는 일곱 살 딸과 ‘투닥투닥’ 거리는 평범한 현실 모녀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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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박장대소한 가운데, 한가인은 “딸이 다섯 살 때부터 그리스 로마 신화를 유난히 좋아했다”며 “나도 여기 와서 열심히 배워야겠다고 생각했다”고 ‘그로신’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다.
‘그리스 로마 신화-신들의 사생활’은 현대인의 필독서이자 고전인 ‘그리스 로마 신화’를 낱낱이 파헤치는 신개념 지식 예능. 내달 1일 오후 9시 4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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