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소녀, 오늘(28일) 日 두 번째 싱글 발매…글로벌 활약 이어간다
그룹 이달의 소녀(LOONA)가 글로벌 대세 활약을 이어간다.

이달의 소녀는 28일 일본 두 번째 싱글 'JAPAN 2nd SINGLE 「LUMINOUS」'를 발매한다.

이번 싱글은 지난해 9월 발표한 첫 싱글 'HULA HOOP/StarSeed~カクセイ(각성)~' 이후 1년 만에 선보이는 일본 새 싱글로, 앨범명과 동명의 타이틀곡 'LUMINOUS'를 비롯해 'SICK LOVE Performed by LOONA ODD EYE CIRCLE+', 'Hi High - Japanese Ver.'까지 총 3트랙이 담겼다.

타이틀곡 'LUMINOUS'는 세상의 시선을 신경 쓰고 자기 스스로 빛나고 싶지만 포기해 버린 사람들을 향해, 누구나 자유롭게 자신을 표현할 수 있고 빛날 수 있다는 마음을 담은 곡이다. 이달의 소녀만의 독보적인 세계관과 음악적 색깔을 담아 현지 팬심을 정조준한다.

또한, 80년대 팝 요소를 넣은 사운드의 'SICK LOVE Performed by LOONA ODD EYE CIRCLE+', 이달의 소녀의 완전체 출격을 알렸던 데뷔곡 'Hi High'의 Japanese Version이 수록되었다.

특히 수록곡 'SICK LOVE Performed by LOONA ODD EYE CIRCLE+'는 최근 종영한 일본 드라마 '살아남은 6명에 의하면'의 엔딩 주제가로 발탁되어 큰 인기를 얻은 바 있다.

이달의 소녀는 일본 첫 싱글 'HULA HOOP/StarSeed~カクセイ(각성)~'으로 발매 직후 아이튠즈 앨범 차트 26개 지역 1위에 등극한데 이어 일본 라인 뮤직 주간 차트 상위권을 기록, 피지컬 앨범으로 오리콘 데일리 차트 5위에 진입하는 등 일본에서도 대체불가한 글로벌 파급력을 증명한 바 있다.

한편 이달의 소녀의 일본 두 번째 싱글 'JAPAN 2nd SINGLE 「LUMINOUS」'는 28일 정식 발매된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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