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방송에서 방탄소년단(BTS) 뷔가 최근 마음이 아팠던 일에 대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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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뷔는 "저 오늘 여러분이랑 같이 놀아도 돼요?. 스페셜 별밤지기 BTS의 뷔입니다"라고 인사하며 "딱 기회가 됐다, DJ 한번 해보고 싶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뷔는 "혼자 하는 것과 둘이서 하는 건 다른 것 같다, 혼자 DJ를 하라고 하면 절대 못 한다. 둘이서 나눠서 하라면 용기를 내서 할 수 있을 것 같았다"라며 김이나에게서 박효신이 스페셜 별밤지기로 출격한다는 소식을 듣고 스페셜 DJ를 함께하자는 제안을 했다고 밝혔다.
뷔는 현재 오는 10월 15일 개최될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콘서트 '방탄소년단 옛 투 컴 인 부산' 공연 준비 중인 근황을 전했다. 그는"기억에 남는 무대들로 꾸미고 있다, 최근 콘서트의 2배"라고 해 기대를 높였다.
![[종합] "용기냈다" 방탄소년단 뷔, 깜짝 고백…최근 마음 아픈 일? "솔직히" ('별밤')](https://img.tenasia.co.kr/photo/202209/BF.31361633.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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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효신은 “아침에 영상통화 하다가 동이 틀 때였다. 이 노래를 태형에게 들려줬다. 지금 뷔 의 행보가 정말 유산처럼 발자취를 남기고 있다고 생각했다. 나도 조금 선배지만 저희 때도 항상 꿈 꿔왔던 일들을 지금 하고 있지 않나. 그게 항상 대단해 보이고 늘 응원하고 싶어서 이 노래가 상징성 있게 생각났다”고 설명했다.
뷔는 “이 노래를 들었을 때 내가 아프고 그 다음날이었다. 아픈 당일 날 박효신이 연락도 안 하고 약 들고 왔다. 약 먹고 바로 나았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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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별밤'을 진행하는 김이나는 라디오 진행 후 처음으로 일주일간 휴가를 떠났다. 이에 박효신이 지난 26일부터 오는 10월2일까지 스페셜 DJ를 맡게 됐다. 뷔는 27일, 28일 이틀간 상암MBC 가든스튜디오에서 박효신과 함께 생방송을 진행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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