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지민, 생일 투표 싹쓸이 우승…1년간의 기다림 '짐토버' 축제 스타트
방탄소년단 지민이 각종 생일 투표 싹쓸이 우승으로 짐토버(Jimin+October) 축제에 대한 기대감를 더욱 높이고 있다.

지난 8월 25일부터 9월 13일까지 진행된 글로벌 스타 팬덤 애플리케이션 ‘스타플레이(Star Play)’의 ‘10월 생일투표’에서 지민이 1억 4444만 5245표를 받아 과반수가 넘는 72.23%의 높은 득표율로 1위에 등극했다.

1위에 오른 지민에 이어 5435만 9930표를 받은 엔하이픈 희승이 2위, 40만 6004표의 에이티즈 종호가 3위를 차지, 지민은 2위와 무려 9008만 5315표라는 압도적인 차이로 우승을 거머쥐며 독보적인 인기를 과시했다.

‘스타플레이’ 10월 생일투표에서 1위를 차지한 지민은 우승 특전으로 강남역 미디어필러 37개, 서울 대형 생일 전광판 광고가 진행될 예정으로 더불어 앱 상단 배너 광고까지 받게된다.

지민은 9월 15일 마감된 K팝 아이돌콘텐츠 플랫폼 아이돌 플러스(IDOL PLUS)의 10월 생일 아이돌 투표에서도 55%의 득표율로 1위를 차지하며 서울 지역의 디스플레이 보드 광고를 진행할 예정이다.

더불어 총 3억 787만 4936 하트로 케이돌(KDOL) 10월 생일랭킹 1위를 차지, 10월 한달간 서울 지하철 광고가 예정되어 있으며 19일 마감된 뮤빗(Mubeat) 10월 생일 투표에서는 4명의 우승자 중 한명에 올라 강남역 4개의 디지털 포스터 광고 특전이 주어졌다.

앞서 팬플러스(Fan Plus) 10월 생일 투표 1위에 오른 지민은 10월 8일부터 7일 동안 진행되는 뉴욕 타임스퀘어 LED 광고와 함께 9월 30일부터 10월 30일까지 사당역 조명 광고, 논현역 LED 기둥 광고가 확정되어 축제 분위기가 한층 더 고조됨에 따라 많은 팬들의 발길을 이끌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또한 팬어라운드(fan-around) 10월 생일투표 1위로 전국 직영 CGV 티켓판매기 광고에 이어 ‘최애돌’ 10월 남자 아이돌 생일투표에서도 1위를 차지해 롯데시네마 키오스크 광고를 받는 등 2022년 생일투표에서 총 7번의 우승을 거머쥐며 명실상부한 '10월의 주인공'으로 세계적인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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