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하석진은 "이야기 진행 속도가 너무 빨라서 왜 5, 6부 대본을 못 받았을까 했다"며 "지금 안 하면 언제 또 만날 수 있을지 모르겠다 했기 때문에 선택하게 됐다. 이 대본을 받은 지 10개월 됐는데 그 정도로 시간이 지났지만 임팩트가 있었다"고 출연 이유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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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블라인드'는 억울한 피해자가 된 평범한 시민들과 불편한 진실에 눈감은 가해자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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