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인생은 아름다워' 진봉 역 류승룡 인터뷰

'인생은 아름다워'는 자신의 생일선물로 첫사랑을 찾아 달라는 황당한 요구를 한 아내 세연(염정아 역)과 마지못해 그녀와 함께 전국 곳곳을 누비며 과거로의 여행을 떠나게 된 남편 진봉(류승룡 역)이 흥겨운 리듬과 멜로디로 우리의 인생을 노래하는 국내 최초의 주크박스 뮤지컬 영화.
ADVERTISEMENT
앞서 류승룡은 '인생은 아름다워' 언론배급시사회에서 "아마 옹성우 배우가 저의 어렸을 때라고 생각하실 텐데, 다행스럽게도 전혀 아니다"라고 말해 화제를 모았다.

이어 "속이 후련하더라. 옹성우 배우는 춤꾼이다. 거기에 맞게 멋있으면서도 느끼한 그 경계를 영민하게 잘 오가는 것 같다. 과하지도 않고 부족하지도 않게 그만큼 잘한 것 같다"고 덧붙였다.
ADVERTISEMENT
그러면서 "때마침 '정가네 목장' 출연과 관련해 이야기했었다. 그때 옹성우 배우가 맡은 그 역할이 비어 있었는데 고민하더라. 제가 혹시나 하고 (옹성우를) 이야기했다. 그랬더니 '생각도 못 했다'고 하더라. 옹성우 배우는 현장 태도도 좋고, 열심히 한다. '정가네 목장'에서도 잘했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인생은 아름다워'는 오는 28일 개봉한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